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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전통시장과 상생하며 모두의 축제가 되다
- 대전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안전까지 모두 잡은 축제로 거듭나다 -
|대전 0시 축제|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서포터즈 대전빵순이팀(문겸비)
□ 대전의 심장을 울린 푸드페스타,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다
2024 대전 0시 축제가 대전의 뜨거운 여름밤을 환하게 밝히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대전 중앙시장 푸드페스타'였습니다. 축제가 전통시장과 기존 상권을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활기를 불어넣으며 상생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푸드페스타는 축제의 활기가 곧 시장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 '착한 가격'으로 모두가 만족한 미식의 향연
푸드페스타는 먹거리의 질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모든 음식은 3,000원, 5,000원, 10,000원으로 가격이 통일되어 있었고, 푸드트럭의 음식 양도 푸짐하여 음식 하나를 시켜도 두 명이 충분히 나눠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시원한 맥주와 소주는 3,000원, 음료수는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친환경 축제의 모범, Re Use Station(리유즈스테이션)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의 면모도 인상 깊었습니다. 푸드페스타 행사장 곳곳에 '리유즈스테이션(Re-use Station)'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푸드페스타에서 사용한 다회용기를 반납하고,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을 넘어, 방문객 스스로가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축제의 가치를 더했습니다.
□ [인터뷰] - 온 가족이 만족한 푸드페스타, "부담 없는 가격과 넉넉한 인심"
가족과 함께 푸드페스타를 찾은 대전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여러 음식을 맛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넉넉해서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분위기가 좋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축제가 더욱 즐거웠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족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했던 푸드페스타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성공적인 축제, 도시재생의 새로운 길을 열다
대전 0시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전통시장 상권과 조화를 이루고, 환경을 생각하며,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평가받을 만합니다. 이번 푸드페스타는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 대전이 나아갈 축제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