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꿈꾸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대전 중구 중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중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 꼬물꼬물 정이 있는 중촌情 공예체험이 진행 중입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강의실 입구 앞에는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참여 및 우수사례 등을 교육받는 도시재생대학의 수료식 및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결과물을 볼 수 있습니다. 수업 시작 10분 전에 도착해서 중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활동을 살펴봤습니다.
2020년 9월 22일부터 시작한 중촌情 공예체험은 모란 꽃 그리기를 진행하는 민화수업을 시작으로 도자기, 가죽공예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10월 21일 저녁 18시 30분부터는 4차 수업으로 천마스크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대전도시재생센터시민기자 일원으로 중촌情 공예체험 천 마스크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수업 시작을 앞두고 중촌情 공예체험에 참여를 신청한 주민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거리두기 및 발열체크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의실 한 켠에는 공에체험 천마스크 만들기 수업에 필요한 재료들을 볼 수 있었어요. 공예에 사용되는 가위부터 시작해서 주로 사용하게 될 천도 볼 수 있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강의실에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3~4명의 모여 진행되었는데요. 테이블에는 천만들기 수업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인물이 놓여 있습니다.
중촌情 공예체험 천만들기 수업은 공방을 운영하시면서 마을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홍경선 활동가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천으로 된 마스크도 만들고, 여러 개를 만들어 기부도 하는 뜻 깊은 수업이 되었는데요. 패션, 공예에 특화된 중촌 지역의 특성을 살려 지역활성화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등 도시재생의 활동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활동의 장이 되었습니다.
홍경선 활동가님께서 오늘 수업에 대한 브리핑, 천마스크에 필요한 재료 및 사용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느 공간에서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면서 개성 있는 마스크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수업에서 만든 마스크도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고, 나눔으로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으니 참여자분들의 눈빛이 빛나더라고요.
테이블에 천마스크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가져와 활동가님의 설명과 유인물을 참고하여 본격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진행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홍경선 활동가님께서 도와주시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중촌情 공예체험이 진행되면서 중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대해 알리는 기회와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지역의 활성화를 이루는 도시재생의 올바른 기능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중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들이 중촌동 주변의 빛이 되는 일을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