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꿈꾸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스마일, 도마일!’
왠지 더 웃고 싶고 더 정감 가는 단어입니다. ‘스마일, 도마일’은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생기는 우리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확-날려버리고 공동체의 문화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또한 ‘스마일, 도마일’은 도마1동에서 보내는 삶이 즐겁고, 소비가 빙그레 웃음이 난다는 중의적 의미를 지녔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스마일, 도마일’은 어떤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을지 궁금하시죠?
짜-잔, ‘스마일, 도마일’의 주민공동체 활성화 첫 번째 프로그램 <온택트 문화교실>입니다. 다양한 DIY키트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교실입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친환경 공예 프로그램인 <함께그린 도마일>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마1동 주민대상 사진 촬영 프로그램 <스마일 데이>가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무료한 일상에 재밌고 신나는 일이 필요하신가요?’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따로, 또 같이 - 온택트 문화교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동시에 온라인으로 주민들간 소통을 돕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인데요.
저도 참여해보았는데 무척 재미 있고 신나더라고요. 키트 재료는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매월 다른 만들기 재료를 나눠줍니다.
키트를 수령 한 후, 각자 자신의 집에서 만들기를 해보고 완성된 키트를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온택트 프로그램’입니다.
회사일, 학업, 집안일 등 다양한 이유로 공동체 활동 참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하네요.
‘따로 또 같이-온택트 문화교실’은 한 달에 1번, 도마1동 주민 40명씩 모집해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가죽공예, 리스 만들기, 프랑스 자수 공예, 막걸리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DIY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따로 또 같이-온택트 문화교실’ 2회차가 진행중인데요.
지난 번 가죽공예 프로그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일상 속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는 활동입니다. 바로 ‘수제 누룩 막걸리 만들기’인데요.
막걸리 분말에 물을 붓고 원하는 만큼 숙성시켜서 차갑게 냉장 숙성하여 먹을 수 있는 막걸리입니다.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참여를 원하는 주민분들게 DIY키트를 제공하고, 주민분들이 각자 키트를 제작하는 사진이나 영상 등을 도마1동 네이버밴드에 업로드하여 공유하는데요.
도마1동의 공동체문화를 ‘온라인’으로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겠더라고요!
만들기 재료키트는 같을지라도 정성, 온도, 숙성 기간 등에 따라 막걸리 맛이 다를 텐데요.
도마1동 도시재생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후기를 남겨주신 주민분도 계셨다고합니다. 주민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더라고요.
<스마일, 도마일!-온택트 문화교실 2회차 - 내 입맛에 딱! 맞는 막걸리 만들기>는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하고 네이버밴드에 포스팅 인증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저도 막걸리키드를 수령하고 직접 만들어보았는데요. 따로 또 함께 우리 마을의 공동체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막걸리는 아직 여분이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관심있는 주민분들은 서둘러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네이버 공식블로그 스마일 도마일 댓글 혹은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또한 참여를 원하는 주민분들은 도마1동 현장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키트를 받을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간단한 재료들로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도마1동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