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꿈꾸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오정동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한남대학교 링크+사업단, 오정동 지역공헌센터가 참여하는「민,학-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구축」회의가 2020년 8월 7일 10시30분 오정창의 공작소에서 열렸습니다.
오정동지역공헌센터 신동호 센터장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linc+사업단, 오정동 주민협의체 운영위원 오정동 도시재생지역공헌센터, 한남대 황길남, 김상필 교수,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한남대 LINC+사업단의 황길남, 김상필 교수가 안건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대덕구 도시재생사업단 소정희 주무관과 설재균 오정동장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청년들이 돌아오는 오정동 건설을 목표로 오정동 재생사업이 세계 선진 사례로 소개되는 꿈이 있다는 신동호 센터장의 말에 오정동의 희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회의 안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오정동 도시재생사업 운영위원회
도시재생협의회를 통하여 도출된 지역사회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한남대 LINC+사업단과 오정동 도시재생 지역공헌센터에 반영하여 맞춤형 지역혁신사업을 운영하는 운영위원회 운영.
2.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 운영 관련 사전 협의
오정동 야간 안전지도 만들기, 주민주도형 축제기획반 추진
3. 지역주민연계 낙상예방 실버프로그램 사업 운영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건강맞춤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이 안건 중 오늘은 LINC+사업단의 지역주민연계 낙상예방 실버프로그램이 집중 조명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건강맞춤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낙상방지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으로 삶의 만족도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세교정 및 안정성 개선을 위한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남대 스포츠과학과 재학생의 전문성 향상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입니다.
특히 이 사업에는 오정동도시재생뉴딜사업의‘88건강지킴이’팀이 함께 참여하여 대상자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와 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 더 의미가 클 것 같습니다.
오정동 주민과 한남대학교가 오정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는 모습들이 기대가 큽니다.
지역주민연계 낙상예방실버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설명회가 꼭 필요합니다. 이 주민설명회 개최 시에는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라는 당부를 대덕구 도시재생사업단의 소정희 주무관이 했습니다.
소규모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거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오정동 도시재생 지역공헌센터, 오정동 도시재생 지역공헌센터 부녀회, 한남대, LINC+사업단의 4개 단체가 역할 분담하여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설재균 오정동장의 말도 이어졌습니다.
오정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오정동 도시재생 지역공헌센터가 중심이 되어 민.관. 학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청년들이 돌아오는 오정동이 성큼 다가올 것을 기대합니다.
대전시민_이미혜(외부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