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꿈꾸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대전 0시 축제 YOUNG도심 청년 페스티벌을 다녀오다
도시재생 서포터즈 도자융 이영윤
지난 2024년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광역시 중앙로 일원(대전역~옛 충남도청)에서 0시 축제가 개최되었다.
같은 기간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목척교 지하)에서 ‘YOUNG도심 청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로컬TALK, 미디어파사드, 방(회사)탈출, 청년예술가공연, 청년작가전시, 그리고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 미디어 파사드
운영 시간: 14:00~00:00
남간정사의 사계와 엑스포다리에서 바라보는 하루가 담긴 전시이다.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대전의 명소 두 곳을 바라보고 있으니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두 전시 앞에는 꿈돌이, 꿈순이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었다.
2. 청년작가전시
운영 시간: 14:00~00:00
지하상가 연결통로 벽면에 지역청년작가 이재은, 유하나, 정명기 작가의 그림들이 전시되었다. 작품 옆에는 작가들의 소개가 적혀있다.
우리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3. 도시재생탈출
운영 시간: 14:00~22:00
30분 단위 1팀 입장 (팀당 최대 4명)
체험 비용: 무료
회사 탈출을 테마로 한 방탈출 게임이 진행되었다.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에 있던 청년창업실이 방탈출 장소로 꾸며졌다.
제한 시간 30분 동안 3개의 방에서 각각 비밀번호를 유추해 탈출하면 성공이다.
한글 파일 속 오탈자를 찾거나, 장부와 영수증을 비교해 틀린 숫자를 찾아야 하는 등 방별로 난이도가 꽤 높아서 상당히 고전하였다.